조사연구자료

※ 본 논문은 금융학회 선정 2018 금융연구 우수논문(금융정책 부문) 입니다.

 

ㅇ 저자 : 손정국*, 김영민**, 유진***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상무이사, 경제학 박사(jkson@invedu.or.kr)

**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조교수(ymkim1@kangwon.ac.kr) 

** 교신저자,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jyoo@hanyang.ac.kr) 

 

ㅇ 게재지

 

- 한국금융학회 금융연구 31권4호(2017.12) pp. 103-131 (29pages)

 

ㅇ 국문초록 

 

본 논문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2007년 및 2016년 투자자서베이를 이용하여 국내연구로는 최초로 투자자교육이 투자자들의 금융역량 즉 금융지식, 금융태도, 금융행동에 일관적으로 차이를 가져오는지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OECD 등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금융지식으로는 펀드지식 및 일반금융지식, 금융태도로는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 및 손실감내율, 금융행동으로는 금융자산 중 투자자산 비중 및 경제적 노후준비 여부 등을 대용변수로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7년에는 투자자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펀드 지식과 금융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그것들보다 평균적으로(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손실감내율 평균은 낮았고 기대수익률은 차이가 없었다. 회귀분석 결과도 금융교육이 펀드 지식, 금융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금융태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투자자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손실감내율만 평균적으로 높았고 노후준비는 평균적으로 낮았다. 또한 펀드지식, 기대수익률, 그리고 투자자산 비중은 차이가 없었으나 일반금융지식은 평균적으로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도 금융교육이 손실감내율, 금융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펀드지식, 일반금융지식, 기대수익률에는 영향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에 비해 투자자교육이 더 많이 실행된 2016년에 이러한 비일관성이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년과 2016년 모두 교육수준 및 월 소득이나 재산이 투자자교육에 양(+)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투자지식이 있거나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투자자교육을 받을 개연성도 있다. 더불어 투자자교육이 금융지식, 금융태도, 금융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실효성을 위해서는 기존 투자자 교육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ㅇ 핵심주제어 : 투자자교육, 금융지식, 금융태도, 금융행동, 금융역량

 

ㅇ JEL 분류기호 : G11, G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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